3D프린팅 전문업체 (주)영일교육시스템(대표 박영종)은 창원대학교에 하이브리드 DED 3D프린터를 설치하고 전문가 교육을 12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일교육시스템이 이번에 공급한 제품은 3D프린터 글로벌 기업인 옵토맥 (OPTOMEC) 社의 DED 방식 (직접 에너지 증착) 의 산업용 금속 3D 프린터인 ‘렌즈 (LENS) MTS 500 ‘ 이다.
대형 금속 프린터인 ‘렌즈 (LENS) MTS 500‘ 은 티타늄, 알루미늄, 코발트, 구리, 스테인리스 스틸을 포함한 반응성 금속과 비반응성 금속을 이용하여 대형 부품을 정확하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LENS 시스템은 3축 모션 시스템으로 고출력 레이저(400W ~ 3kW)를 사용하여 분말 금속을 완전히 정밀한 3차원 구조로 융합합니다. CAD 솔리드 모델에 포함된 기하학적 정보를 사용하여 완성된 부품의 기하학적 및 기계적 무결성을 보장합니다.
박영종 영일교육시스템 대표는 “창원대학교 하이브리드 DED 3D프린터 설치 및 교육 실시를 통해 창원 경남 지역의 조선분야, 항공분야, 자동차분야, 육군 해군 공군등의 관계자들이 하이브리드 DED 3D프린팅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경험하고 적용하여 원가절감과 부속 조달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OPTOMEC 3D프린터의 사용자 교육과 사후관리 시스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영일교육시스템은 지난 1997년 창업한 25년의 교육장비 전문회사로 2015년에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업계의 선두기업으로 2013년부터 3D프린터 사업부를 확장하여 3D프린터의 유통과 교육등 3D프린팅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옵토맥 (Optomec), 인탐시스 (INTAMSYS), 빅랩 (BigRep), 폼랩 (Formlabs), 메이커봇 (MakerBot)의 한국 총판으로 글로벌 첨단 3D프린터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