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전문업체 (주)영일교육시스템(대표 박영종)은 11월에 육군 군수사령부 특수정비대 12개 부대에 “ 산업용 비금속 3D프린터를 공급 “ 했고 12월 9일까지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일교육시스템이 이번에 공급한 제품은 3D프린팅 글로벌 기업인 인탐시스 (INTAMSYS)社의 FDM 방식의 산업용 비금속 3D 프린터인 ‘펀맷프로 (FUNMAT PRO) 610HT이다.
‘펀맷프로 (FUNMAT PRO) 610HT' 는 ULTEM, PEEK, ABS등의 엔지니어링 재료를 0.05mm의 해상도로 500 mm이상 대형 부품을 정확하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인탐스위트 (INTAMSUITE) 소프트웨어 제공으로 엄격하게 검증된 재료의 매개변수와 프로파일을 제공하고 표면 품질을 제어하여 최고 품질의 출력을 할 수 있고 원격 인쇄가 가능하여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운용할 수 있다.
박영종 영일교육시스템 대표는 “이번 육군 군수사령부 12개 부대에 산업용 비금속 3D프린터 공급을 통해 육군 관계자들이 군분야 3D프린팅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경험하고 적용하여 원가절감과 부속 조달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INTAMSYS의 3D프린터의 사용자 교육과 사후관리 시스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영일교육시스템은 지난 1997년 창업한 25년의 교육장비 전문회사로 2015년에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업계의 선두기업으로 2013년부터 3D프린터 사업부를 확장하여 3D프린터의 유통과 교육등 3D프린팅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옵토맥 (Optomec), 인탐시스 (INTAMSYS), 빅랩 (BigRep), 폼랩 (Formlabs), 메이커봇 (MakerBot)의 한국 총판으로 글로벌 첨단 3D프린터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